안녕하세요~ 오늘은 금 친구 은에 대해 잠시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실버주얼리도 몇 개 있는데 보시면서 가끔 변색이 된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전시해 놓는 것은 저흰 따로 도금을 하지 않아서 변색이 되기도 해요.
(알러지 이슈로 그런건데 이건 추후에 따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근데 변색된것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실버하면 보통 이런 하~얀 느낌을 떠올리는데
요즘엔 유화처리한 제품도 많이 있어요. 우선 보세요!

비교를 위해 유화처리 한 제품 사이에 유화처리 안된 제품을 놓아봤어요. 확실히 다르죠??
문양이 선명해 보이고 뭔가 앤틱하며 멋스러운~ 이런게 유화처리 된거에요.
그럼 유화처리는 무엇인가~ 전 처음에 글만 보고 유화? 기름발랐나?했어요. 제가 아는 "유"는 기름 유자가 흔해서 ㅋㅋ
근데 이건 아니더라구요. 영어로 oxidization 옥시크린 처럼 oxi~가 붙으면 산소라는 뜻이거든요.
유화처리도 은 표면에 황 성분을 반응시켜 일부러 검게 착색시키는(유화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매끈한 부분은 다시 깨끗하게 닦아서 홈이 있는 부분은 검게, 표면(튀어나온 부분)은 매끈하게 하는 기법이 바로 유화처리 라는 것입니다.
그럼 유화처리는 왜 하는걸까요?
색이 동일하게 밝은 제품과 유화처리를 한 제품 중 어떤것이 문양이 더 잘보일까요??
음영이 잘 보이는 것같은 제품, 즉, 유화처리를 한 제품이겠죠?
유화처리를 하면 좀 검게보이면서 앤틱한 느낌도 주고, 또 모양이 은은하게 잘 살아보이기에 제품에 따라 필요한 경우 유화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변색을 주었기에 사용하면서 변색 걱정하지 않고 착용하고, 또 시간이 지나며 더 자연스럽게 에이징되니...
갈수록 깊은 멋스러움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스크레치에 대한 부담도 적어요. 검은 부분과 대비되기에 흠집이 잘 안보이거든요.. ^^
멋스러운 유화처리제품...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어요.
어느 은제품이나 동일하지만 황성분을 멀리해야합니다. 즉 세정제나 온천 등엔 노출되지 않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유화처리한 제품은 은세척액에 담그면.. 싹 벗겨져 깨끗해집니다... @_@
그냥 밋밋한 은 제품이 된다는 말이죠....
고로 세척액 금지!! 광수건으로 튀어나온 부분(하얀부분)만 잘 닦아주면서 관리합니다.
다시 유화처리를 맡기는 것도 다 비용이 발생하기에 잘 관리하면서 착용해주세요^^
시간이 갈수록 함께 멋스러워지는 나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